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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토요 감독 "게레로 주니어, 1루수 전향 준비"…'타격 극대화' 기대


수비 보다는 공격.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21)가 1루수 전향을 준비한다. 

'ESPN'은 7월 11일(이하 한국시간) 찰리 몬토요 토론토 블루제이스 감독의 말을 인용해 "올 시즌 게레로 주니어가 1루수로 전향하고 지명타자로도 경기에 나설 것이다"라고 전했다. 

지난 시즌 프로에 입문한 게레로 주니어는 123경기 타율 0.272 15홈런 69타점 OPS 0.772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데뷔 시즌을 보냈다. 94경기를 3루수로 선발 출전하며 내야의 한 축을 담당했던 것. 

하지만 수비에서 완전한 믿음을 주지 못했다. 'MLB.com'은 "평균보다 얼마나 많은 아웃을 잡는지 확인하는 지표인 OAA(Outs Above Average)에서 게레로는 2019년 '-16'으로 규정 이닝을 충족한 내야수 218명 중 최하위에 머물렀다"라고 보도했다. '가능성'을 보여줬던 타격에 비해 수비는 '허점'이 드러났다.

몬토요 감독은 "이번 캠프에서 게레로 주니어는 1루 수비에 집중할 것이다. 캠프와 단기 시즌에 맞춰 1루수와 지명타자로서 경기에 나설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몬토요 감독은 "게레로 주니어를 3루수로 기용하는 것 또한 완전히 배제하지는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게레로 주니어가 1루수로 포지션을 이동함에 따라 토론토는 캐번 비지오, 트래비스 쇼, 조 패닉 등이 3루수로 출전할 수 있다.

수비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고 타격 능력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게레로 주니어의 1루수 전향. 2번째 시즌을 준비하는 게레로 주니어가 1루수로 나서며 어떤 활약을 펼칠 수 있을지, 그의 행보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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