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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여제' 김연경, 흥국생명 훈련 합류…리그 우승+올림픽 메달 도전




‘배구 여제’ 김연경(32)이 흥국생명 팀 훈련에 합류했다. V리그 우승과 도쿄 올림픽 메달을 향한 김연경의 도전은 시작됐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김연경이 14일 흥국생명 팀 훈련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김연경은 2005년 흥국생명 유니폼을 입고 V리그에 데뷔했고 2009년 일본 JT마블러스로 이적했다.


당시 흥국생명은 FA 자격을 얻지 못한 김연경을 '임의 탈퇴'로 묶었다. 김연경이 V리그로 돌아오려면 원소속팀 흥국생명 유니폼을 입어야 했다.


터키 페네르바체(2011∼2017년)와 중국 상하이(2017∼2018년), 엑자시바시(2018∼2020년)에서 활약한 김연경은 2021년 도쿄 올림픽 메달의 꿈을 위해 국내 복귀를 추진했다.


김연경은 지난달 흥국생명과 연봉 3억5000만 원에 1년 계약을 맺었고 등번호 10번을 받았다.


흥국생명은 김연경의 상징과 같은 10번을 11년 동안 비워뒀다.


흥국생명 입단 기자회견에서 김연경은 “내년 올림픽을 앞두고 국내에 복귀한다면 컨디션에 가장 도움이 된다고 판단했다. 배구 선수로서 가장 크게 생각하는 건 올림픽이다. 내년에 있을 올림픽에서 최고의 컨디션으로 내 마지막 꿈을 이루고 싶다”고 말했다.


흥국생명은 "오랜 해외 생활에 지친 선수와 1년 남짓 남은 올림픽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연경을 영입한 흥국생명은 리그 최고의 전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 4월 FA 시장에 나온 '슈퍼 쌍둥이' 레프트 이재영(24)과 세터 이다영(24)을 잡은 흥국생명은 김연경까지 품으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김연경은 “스포츠는 쉽지 않다. 당연히 우승이 목표다. 다만 무실세트 우승이라는 단어는 매우 조심스럽다. 뚜껑을 열어봐야 알 것 같다"고 말했다.


11년 만에 국내 무대에 복귀한 김연경은 어떤 모습을 보일까. 한국 배구의 살아있는 '전설' 김연경의 배구 인생은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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