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씁쓸한 바르사, 쿠티뉴 우승 시 리버풀에 70억 보너스 줘야


치욕적인 대패를 당한 FC 바르셀로나 최악의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다.


바르셀로나는 15일(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의 에스타디우 다 루스에서 열린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바이에른 뮌헨에 2-8로 대패했다.


이날 8골을 내준 바르셀로나는 1946년 이후 74년 만에 다시 8실점의 불명예를 안았다. 또 챔피언스리그 역사상 녹아웃 토너먼트에서 8실점 한 최초의 팀이 됐다.


바르셀로나를 더 씁쓸하게 만드는 건 바이에른 뮌헨으로 임대된 필리페 쿠티뉴였다. 이날 후반 교체 투입된 쿠티뉴는 원소속팀을 상대로 2골 1도움의 활약을 펼치며 기록적인 스코어에 한몫했다.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다. ‘미러’는 “바르셀로나는 쿠티뉴가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할 경우 리버풀에 굴욕적인 배당금을 줘야 한다”라고 전했다.


쿠티뉴는 2018년 1억 2,000만 유로(약 1,600억 원)라는 거금과 함께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었다. 여기에는 추가 계약 조항도 있었다.


매체는 “바르셀로나와 리버풀은 여러 가지 추가 조항이 있다. 그중 하나는 쿠티뉴가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할 경우 리버풀에 지급해야 하는 500만 유로(약 70억 원)의 보너스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바르셀로나는 해당 조건에서 쿠티뉴가 자신의 소속으로 뛰어야 한다고 명시하지 않았다”라며 계약의 빈틈을 지적했다.


‘미러’는 “사실상 스페인에서 쿠티뉴의 미래는 없다. 그리고 바르셀로나 역사상 최악의 영입으로 남을 것이다”라며 여러모로 맞지 않았던 바르셀로나와 쿠티뉴의 동행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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