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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행 무산' 수아레스의 선택은...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바르셀로나를 떠날 것으로 보이는 루이스 수아레스의 행선지는 어디일까.


수아레스의 유벤투스(이탈리아) 이적이 사실상 무산되면서 그의 거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로날드 쿠만 신임 바르셀로나 감독 부임 후 ‘전력 구상’에서 제외돼 방출을 통보받았지만 수아레스는 여전히 핵심 공격수로 유용한 카드이기 때문이다. 유벤투스는 수아레스 대신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대표인 에딘 제코(AS로마) 영입을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스페인의 매체 ‘아스’는 17일(현지시간) 수아레스의 행선지와 관련해 그에게 3가지 선택지가 있다고 보도했다.


우선 ‘바르셀로나 잔류’다. 이는 계약 내용에 기초한 것이다. 수아레스는 내년 6월까지 바르셀로나에서 뛰기로 계약돼 있다. 일단 전력 외로 분류됐기 때문에 남은 계약기간의 급여 1400만유로(약 193억원)를 수령한 뒤 계약 해제를 추진하는 것이다. 그러나 바르셀로나가 전액 지급을 거절할 경우, 바르셀로나와 법적 다툼을 벌이면서 끝까지 잔류하는 방안을 고려할 수 있다.


두번째 선택지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이다. 이에 대해 수아레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수아레스 측 관계자와 아틀레티코 구단도 계속 연락을 주고받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다만 그의 영입을 위해선 아틀레티코가 수아레스와 포지션이 겹치는 디에고 코스타나 알바로 모라타를 방출할 필요가 있다고 아스는 지적했다.


마지막 선택지로는 ‘파리생제르맹(PSG)행’이다. PSG는 지금까지 수아레스의 동향을 주시하면서 관심을 보여왔다. 그러나 네이마르의 PSG 이적, 마르코 베라티의 영입 실패 등 바르셀로나가 과거 PSG에 쌓인 감정의 골을 감안할 때 바르셀로나가 수아레스의 PSG행을 용인하는 것은 매우 어려워 보인다고 아스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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